작품소개
모델 뺨치는 외모의 전제 군주 보스!
전도유망한 회사의 임시직 비서로 일하게 된 앨리스. 업무 능력에는 자신이 있었기에 잘해 나갈 수 있으리라 의욕을 불태웠지만, 실망스럽게도 출근 첫날부터 보스 가브리엘은 코빼기도 내비치지 않는다. 게다가 한나절이 지나서야 모습을 드러낸 가브리엘은 독재자라도 되는 양 무례하기 짝이 없는 것이었다! 심지어 그는 앨리스에게 첫 번째 임무로 자신의 전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하라고 지시하는데….
이 남자 어디까지 게으른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