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그녀의 섬을 지켜라!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물려받은 섬에서 외로이 살던 상속녀 애쉴리. 그녀가 섬의 저택에서 숙박업을 시작한 지 얼마 채 되지 않아 매력적인 세바스찬이 손님으로 방문했다. 서로에게 자력을 느끼지만 애쉴리는 자신이 품은 감정을 찰나의 이끌림으로 치부하며 그와 헤어진다. 그리고 한 달 후, 재정 상황이 점차 악화되어 섬을 잃을 위기에 처한 애쉴리 앞에 세바스찬이 다시 나타나 위험하면서도 매력적인 제안을 하는데….
그의 제안은 구원이 될까, 덫이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