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 이달의 추천작
친구는 가까이, 적은 더 가까이 두라!
애지중지하던 여동생의 결혼을 목전에 둔 니콜로. 뭐든지 최고로만 해 주고 싶은 마음에 돈을 퍼부으며 결혼식을 준비하던 중, 동생이 들러리로 데리고 온 여자를 보고 그는 경악하고 만다. 가장 친한 친구라고 소개받은 그 여자가 바로 고등학교 때부터 동생과 같이 온갖 사고를 치고 다니던 알라나였기 때문이다! 심지어 니콜로에게는 과거 알라나가 미성년자인 줄 모르고 꼬시려 했던, 잊고 싶은 기억마저 있었는데….
미안, 옷 입은 당신을 알아볼 수가 없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