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 갤러리 아크엔젤
천국과 지옥의 맛을 선사했던 그 입술
과거 예술계 재벌 가브리엘의 갤러리에서 일어난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아버지를 잃은 브린. 당시 10대였던 그녀는 어린 마음에 큰 상처를 입고 그를 증오하게 되었다. 그로부터 5년 후, 미대를 졸업하고 꾸준히 작품 출품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퇴짜를 맞은 브린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가브리엘의 갤러리에서 주최하는 공모전에 응모한다. 그리고 예정에도 없던 인터뷰에서 그를 보게 되는데….
항상 궁금했었소, 당신의 현재 모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