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얼음 왕자의 심장을 녹이는 여자
첫사랑이자 첫 남자였던 라파엘에게 쓰디쓴 배신을 당하고, 배 속의 아이와 함께 고향으로 돌아온 사만다. 과거의 아픔을 딛고 홀로 아이를 키우며 씩씩하게 살아가던 그녀에게 어느 날,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수화기를 통해 들려오는 차가운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가차없이 그녀를 버린 남자, 라파엘. 심지어 그는 과거의 일은 다 잊었다는 듯이 차가운 목소리로 사만다에게 일자리를 제안하는데….
굿바이, 시뇨르 팰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