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 소문의 카파렐리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주는 사랑의 손길
물리 치료사 릴리에게 커리어에 도움이 될 매우 큰 의뢰가 들어온다. 바로 누구나가 알고 있는 카파렐리 가문의 둘째이자, 최근 큰 사고를 당해 하반신 마비가 된 라울의 재활을 맡아 달라는 것. 과거의 어떤 사건이 트라우마가 되어 여자 환자만 담당하는 릴리는 아무리 환자라지만 낯선 남자와 시골에서 동거해야 한다는 점에 고민하며 선뜻 받아들이지 못한다. 하지만 집안일로 급히 큰돈이 필요했기에 고심 끝에 라울을 담당하기로 결심하는데…
내가 당신의 다리가 되어 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