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우연한 재회가 돌이킬 수 없는 사랑을 부른다.
투자 회사를 경영하는 조나스는 얼마 전 돌아가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집안 계좌에서 거액의 돈이 인출된 것을 발견한다. 의심을 품고 아버지의 불륜녀를 만나기 위해 아버지 명의의 파리 아파트로 찾아간 조나스. 하지만 그곳에서 그를 맞이한 사람은 바로 불륜녀의 딸이자 어린 시절 친구였던 라벤나였다. 오랜만에 만난 라벤나에게 설렘을 느낀 것도 잠시, 자기가 돈을 훔쳤다는 그녀의 고백에 조나스는 분노하는데…!
당신이 한 짓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할 때가 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