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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4.08.22 약 10.6만자 2,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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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원제 : Dante´s Contract Marriage

HQ-221 비밀의 불꽃

♣단테 가의 전설. 난 운명 따윈 믿지 않아.

가문의 보물인 브림스톤 다이아몬드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냉철한 성격의 라자로는 자신과 아리아나가 결혼을 하지 않으면 다이아몬드를 바다에 던져 버린다는 내용의 극비 계약서를 발견하고는 경악한다. 그들은 결국 이혼을 전제로 한 계약 결혼에 합의하지만, 가문의 전설인 ‘단테의 지옥’이 그들의 계획을 방해하는데….

불꽃 같은 단테 가의 사랑, 그 마지막 이야기!

▶책 속에서

“결혼 조건이고 뭐고 다 필요 없어. 난 지금 당신을 원해.”

아리아나도 그를 원했다. 그녀의 입술을 감싸고 있는 라자로의 뜨거운 입술과 온몸을 사로잡는 강렬한 욕망까지 모든 것을 다. 그의 숨결로 온몸을 가득 채우고, 그의 체취를 가슴속 깊이 들이마시고 싶었다.
어서 빨리 그의 것이 되라고 온몸의 신경이 비명을 지르는 통에 더 이상은 저항할 수도 없었다.
“그래도 계약은 계약이에요.”
그녀는 겨우 소리를 내어 속삭였다.

“계약이 될지… 제안에 그칠지는 아직 모르는 일이잖소.”

“분명히 계약대로 하겠다고 약속했잖아요. 그러니까 이 손 놔요.”

그러나 라자로는 고개를 숙여 그녀의 가는 목과 어깨를 따라 마지막 입맞춤을 시도했다.
그러자 욕망의 불꽃이 가슴을 지나 허벅지 사이의 은밀한 곳까지 퍼져 가는 느낌이었다.

“아무한테도 알릴 필요 없잖소.”

▶contents:
Prologue
chapter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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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당 2,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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