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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2.11.12 약 9.5만자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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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원제: The Bridal Shower

엘리자베스 어거스트 지음 / 고연희 옮김

그는 키스할 때마다 그녀의 눈빛에서 그녀를 공략할 방법을 찾고 있었다.

마이클 플린트는 엠마 윈이 다른 남자와 결혼한다는 사실을 알고 이 결혼을 막으리라 결심한다. 엠마는 그의 청혼을 거절했고 마이클은 기어코 결혼 승낙을 받아내기 위해 벼르고 있다.
그는 엠마를 공략할 열정적인 키스를 준비하는데…

결혼과 사랑은 다르니까…

엠마가 다른 남자의 신부가 된다는 사실에 아랑곳하지 않고 그녀에게 또다시 구혼을 하는 마이클.
물론 엠마가 보기에 누가 뭐래도 그는 섹시할 뿐만 아니라 모험심 강한 남자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그는 아내와 가정에 헌신할 수 있는 그녀의 이상형이 아니다.
그의 키스에 그녀는 과연 자신의 결심을 지킬 수 있을까?

▶책 속에서

《엠마 윈이 그리는 이상형의 남편》

1. 무엇보다도 아내와 가정에 헌신적이어야 한다. 그 밖의 것은 그 다음이다.

2. 반드시 건장하게 잘 빠진 체격에다 눈동자가 섹시하게 푸른 남자일 필요는 없다. 그렇게 되면 뿌리칠 수 없는 그 매력 때문에 그와의 언쟁에서 늘 지게 될 게 뻔하니까.

3. 동네에서 매력적인 남자로 소문난 사람이면 안된다. 왜냐하면 그 남자를 좋아하는 다른 친구들이 그 사람이 너하고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할 수도 있으니까.

그런 남편감이 반드시 마이클 플린트가 아닐 수도 있다.

엘리자베스 어거스트

노스 캐롤라이나 주 서부에서 남편과 세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그녀가 소설을 쓰기 시작한 것은 막내 아들을 낳고 난 후부터였지만 소설을 쓰고 싶어한 것은 그전부터였다. 엘리자베스는 밤에 군것질을 하지 않으려고 십자수를 놓지만 항상 효과를 보는 건 아니다. 「난 볼링을 좋아하지만 잘하지는 못해요. 나 때문에 우리팀이 지기도 해요. 셰넌도어에서 하이킹을 즐기기도 하죠. 산을 오르면 항상 내리막길이 있으니까요」 그녀는 수평선으로 떠오르는 해를 보려고 해터리스 곶에 가는 일을 좋아한다. 그녀는 또한 베스티 페이지라는 필명으로 글을 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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