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원제 : A Cradle for Caroline
▶ 책 속에서
캐롤라인은 그가 약간 몸을 뒤로 빼자 갈증을 느꼈다.
「당신이 그리워」
「그래요」 캐롤라인은 아직도 눈을 감고 있었다. 또다시 키스를 원하는 듯 그녀의 얼굴은 조금 뒤로 젖혀진 상태였다.
「나와 함께 집으로 갑시다」 오, 그녀가 얼마나 그렇게 하길 원하는지.
「난 그럴 수 없어요. 우린 헤어질 테니까요」
「헤어지지 않을 수도 있소」
눈을 번쩍 뜬 캐롤라인은 자신을 바라보는 그를 보았다. 조나선의 눈동자 속에 들어있는 것은 열정이 아닌 좌절감이었다.
「난 그렇게 할 수 없어요」
※ 이 작품은 〈T-67 오토바이와 BMW〉, 〈T-83 치어리더 만들기〉와 시리즈입니다.
목차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