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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0.11.10 약 9.4만자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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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 단지 사업상의 계약이었을까?

낯선 여행지 인도네시아에서 돈과 여권을 잃어버리고 하루 종일 아무것도 먹지 못한 데보라였지만 길 해밀턴의 도움을 받아도 좋을지는 미지수였다. 특히 그렇게도 자신감이 넘쳐 흐르는 완벽한 남자의 도움을. 데보라를 도우려는 길의 제의는 친절하지만 기묘했다. 자신의 아내인 척 행동해 달라니! 이 계약으로 길과 데보라 두 사람 모두는 곤경에서 벗어날 수 있다지만 길은 끊임없이 이것이 일시적이라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그는 데보라 같은 여자와 진짜로 결혼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 그가 원하는 건 현명하고 분별있는 아내였으니까….

▶ 책 속에서

「당신이 제의하는 일자리란 사무직인가요?」데보라는 물었다.

「일부는」길은 생각을 방해당해서 달갑지 않은 눈치였다.「하지만 도락적인 면도 있소」

「그런 건 상관 없어요」뭘 하게 되든 늦은 밤 파랑에 무일푼으로 도착하는 것보다는 나을 거야!「정확하게 어떤 일이죠?」

길은 포크를 내려놓으며 감정이 들어 있지 않은 차분한 시선으로 그녀를 똑바로 응시했다.

「난 아내가 필요하오」

▶ Contents :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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