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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09.12.26 약 9.1만자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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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난 결코 믿을 수가 없어!'

매력적인 실업가 자비어 캄푸차노. 그는 캐시의 진짜 성격을 알 것 같았다.
이기적이고, 도덕성이 없으며, 형편없는 어머니라는 것.
그녀는 어린 조니를 스페인 친척들에게 넘겨주고 부양 책임을 모두 포기해 버린 어머니였기에….
그러나 캐시가 아이의 어머니가 아니라는 사실을 자비어는 몰랐다.
비록 그녀가 자신이 어머니라고 주장은 하고 있었지만….

▶책 속에서

「우린 아무런 요구도 하지 않아요」

「아가씨, 요구란 양날을 가진 칼이나 같소. 당신은 자신의 요구를 철회하고 싶을지도 모르겠소. 그건 당신의 권리요. 하지만 내 요구를 철회할 생각은 추호도 없소. 그건 나의 권리이기 때문이오. 그리고 나의 의무이기도 하오」

캐시는 그게 위협이라는 걸 알았다. 그녀는 몹시 고통스러웠고, 한편으로는 두려웠다. 어떻게 자비어의 눈동자가 따뜻하다고 생각했을까? 그 눈동자는 너무도 차갑고, 예리한 톨레도 검처럼 날카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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