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사에 유래없이 길었던 삼십년간의 싸움. 마부는 새벽안개처럼 열 아홉번째 중원 진출을 시도하고 단심맹 백호당의 당주 염홍규는 강호인이 전열을 재편할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한달여의 혈투를 감내하고, 끝내 죽음을 기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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