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6호 살인사건> <완벽한, 살인>을 잇는 시리즈 완결편. 시골 촌뜨기 형사, 이번엔 센 놈들을 잡는다!
윤종수 사건 이후로 정직 중이던 종근은 혜란과 함께 그녀의 오랜 친구 미주의 교통사고에 의심을 품고 수사를 하게 된다. 부산서부지검 검사 현지는 담당 사건의 피의자가 자살하고, 그 가족이 모두 살해당하는 최악의 상황에 처하게 된다. 혜란과 종근, 현지는 각 사건이 모두 연결되어 있고, 그 뒤에 거대한 세력이 버티고 있음을 알게 되고 공조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