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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5.06.23 약 4.4만자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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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인사동 골목에 위치한 카페 ‘초월’
그 안에 신비한 빛을 내뿜는 문을 열고 시공간을 오가며,
과거로 초월한다!

이름만 들으면 ‘우와’하는 S기업 상품전략팀 과장 오재호. 아버지의 죽음이후 힘들어하는 재호에게 친구 경인은 인사동 ‘초월’카페로 데려간다. 다락방으로 올라가는 계단 아래 초록빛이 희미하게 새어 나오는 방문을 열자, 전쟁 통의 부산국제시장이 나타난다.
1953년의 부산국제시장. 그곳에는 재호가 가장 순수한 시절, 마음에 품었던 여인과 너무나도 닮은 소연이 있다.

‘난 미래에서 왔어요. 나와 함께 가지 않을래요?’

시공간을 드나들수록 재호는 소연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커져가는 것을 느낀다. 소연 역시 구하기 힘든 음식을 가져다주며 진심을 내비치는 재호에게 조금씩 관심이 생기는데…….
재호가 소연을 보기 위해 드나들던 문의 문틀에 새겨진 의미모를 칼자국이 하나씩 사라져가고, 재호는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까마득히 모른 채 소연과 미래를 약속하고야 만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재호의 인연은 어느 시간에서 이루어질 수 있을까? 신비한 초록빛이 새어 나오는 ‘카페 초월’의 문을 열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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