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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19.10.30 약 10.5만자 무료

  • 2권

    2019.10.30 약 9.8만자 3,200원

  • 3권

    2019.10.30 약 9.6만자 3,200원

  • 4권

    2019.10.30 약 9.9만자 3,200원

  • 5권

    2019.10.30 약 9.5만자 3,200원

  • 6권

    2019.10.30 약 9.4만자 3,200원

  • 7권

    2019.10.30 약 9.5만자 3,200원

  • 8권

    2019.10.30 약 9.9만자 3,200원

  • 9권

    2019.10.30 약 9.3만자 3,200원

  • 10권

    2019.10.30 약 9.7만자 3,200원

  • 11권

    2019.10.30 약 9.7만자 3,200원

  • 12권

    2019.10.30 약 9.3만자 3,200원

  • 완결 13권

    2019.10.30 약 10.4만자 3,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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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귀환자][깽판][사이다]

“아니, 무슨 신(神)에도 쿼터제가 있어?!”

수학여행을 가다가 죽어, 이세계에 멋대로 끌려갔고, 열심히 드루이드로써의 수행을 한 덕분에 자연일체를 넘어 신위(神位)의 경지를 앞두고 있던 나는 여신을 불러서 조언을 얻으려다가 졸지에 원래 세계로 추방당했다.

알몸으로 산자락에 떨어진 나는 당황해하면서도 일단은 온 김에 집에 가보자고 생각해서 집으로 향했는데 집안 꼴도 개판 세상도 개판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난 더 이상 전생의 내가 아니었다.
딱 신(神), 커트라인 아래쯤에서 멈춘 자연일체와 통달의 경지.
숨 쉬는 것, 보고 듣는 것과 해가 뜨고, 바람이 흐르는 것을 똑같이 느낄 수 있는 자연의 지배자였다.

“어차피 경지 상승은 모르겠고, 이 개판부터 조지고 시작하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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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소장

권당 3,200원

전권 38,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