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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연애라는 건 말이야

[외전] 연애라는 건 말이야

문언희

전체 이용가 동행

2017.11.06총 1권

  • 완결 1권

    2017.11.06 약 1.9만자 4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대한그룹 DH홈쇼핑 본부장.
천상천하 유아독존. 안하무인 부르주아.
금수저 물고 태어난 천둥벌거숭이, 이래하. 그의 취미는?

1. 갑질하기
2. 자뻑하기
3. 1번, 2번 반복하기

하늘 아래 두려울 것 없던 그가, 자신이 최고였던 그가,

“네가 좋아졌어. 그래서 사귀고 싶어졌어. 내가 이 정도로 맞춰 준다는데 뭐가 아직도 부족해? 한 번 더 말해 줘? 그렇게 듣고 싶어? 내가 널 좋아해. 내가 널 좋아한다고. 그래서 사귀자고. 그러니까 연애하자고, 이 채영인아.”
“……싫어요.”
“너 제정신이야? 도대체 내가 뭘 어떻게 해 줘야 하는데? 내가 인정했잖아, 너 좋아한다고! 내가 뭐 결혼이라도 해 주겠다고 각서라도 써야 사귈 참이야?”
“생각해 볼게요. 정말로 각서라도 한 장 써 주면 생각해 볼게요.”
“하! 넌 내게 모욕감을 줬어. 난 이미 너덜너덜해졌어.”

스물넷, 조그마한 계집애 때문에 서서히 을이 되기 시작했다.

칼자루를 손에 쥐고 갑질하는 영인 씨.
나이 서른에 인생 최대 난관을 맞닥뜨린 래하 씨.
우리 과연…… 연애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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