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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19.06.17 약 12.3만자 3,000원

  • 완결 2권

    2019.06.17 약 13.1만자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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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언제나 나는 재투성이 계집애가 행복해지는 이야기에 마음을 빼앗기곤 했다. 보잘것없는 작은 미덕 하나로 인해 삶을 구원받고 빛 속으로 걸어나가는 그런 이야기들."

마녀의 후손, 유복한 실버 가문의 무남독녀 메레디스.
겉보기에 메레디스는 대학에서 공부도 하고, 풍족한 환경을 누리며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아니,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아쿠아마린처럼 푸른 머리카락과 눈동자를 지닌 그녀는
아름답지만 영악하기 짝이 없는 사촌 여동생 리쉘리테에게
7년 동안이나 휘둘리며 살고 있었다.
바로 ‘버드나무의 맹세’라는 마법 계약 때문.
그 마법은 “사용한 상대를 해칠 수 없으며 언제 어디서든 지켜야만 한다”는 일종의 저주였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 앞에 낯선 남자가 나타나 말을 건다.

기묘한 보랏빛 눈동자를 가진 그 남자, 도미니크 나이젤은 번화가에서 골동품상점을 운영하면서 '탐정'을 자칭하는 수상한 사람이었다.

"의뢰인, 없죠?"
"어떻게 알았어? 메레디스는 천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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