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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7.07.27 약 3.5만자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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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장미 꽃다발 100송이와 채형의 사랑 고백으로, 채형의 연인이 된 유리, 알콩달콩 두 사람의 연애는, 솜사탕을 맛보듯 달콤하기만 한데……
“비 오는 거 좋아?” “응. 좋아. 왜?” “그럼 나는 좋아?” “너?” “응. 나.” “너도 좋지.” “비보다 훨씬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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