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크리스마스이브, 하필이면 세상 불편한 사람과 단둘이 엘리베이터에 갇히게 된 효진.
상대는 이번 작품의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승승장구 중인 배우 민선재.
첫만남부터 삐걱거리기 시작한 두 사람은 기자들로부터 ‘스타 작가 vs 스타 배우’ 자존심 대결이라는 불화설 의혹을 받을 만큼 사이가 껄끄럽다.
빨리 이 시간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리는 효진에게, 문득 선재가 한 가지 게임을 제안하는데…….
“작가님, 제가 누군지 맞혀 보실래요?”
크리스마스이브의 밤, 제일 끔찍한 악몽이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