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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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라치는 초원에서
홀로 성인식을 치르며 죽을 뻔한 무진.
“정신 차려! 이러단 둘 다 죽어!”
그는 영웅처럼 나타나
자신을 구해 준 세첸에게 운명을 느낀다.
“네가 날 구해 준 그날부터 내 심장은 네 것이다.”
어른들의 일방적인 약혼이었지만,
무진은 그녀와 결혼할 날만을 기다렸다.
그러나…….
“왜 여인은 사내처럼 살 수 없고,
사내는 여인처럼 살 수 없을까?”
세첸은 혼례식 날 홀연히 사라져 버리고…….
무진은 그녀를 되찾기 위해 기꺼이 ‘벽’을 넘는다.
“네가 원한다면, 그곳이 어디든 언제라도.”
엇갈린 마음이 빚은 운명의 장난 <세첸>
[작품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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