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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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했어, 많이.”
스무 살,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나려던 지원.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좋아했던 그에게 고백했다.
다시는 볼 일 없다고 생각했기에, 더는 미련 가지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9년 후,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그와 재회했다.
“오랜만이다, 이지원.”
강다현. 기억 속 소년은 남자가 되어 나타나 내게 인사했다.
다시, 네가 내 앞에 나타났다.
일러스트 ⓒ 재림
[작품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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