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한 번쯤은 ‘사랑’에 빠집니다. 그렇다면, 지금의 나 자신에게 물어봅니다.
나는 나 자신을 얼마나 많이 사랑하는가?
내 마음속 깊은 곳에 상처가 있다는 걸 알면서도 가만히 방치해 두진 않았는가.
남편의 바람에 ‘이혼’이 아닌 ‘졸혼’을 선택한 ‘연수’는, 도망치듯 선택한 졸혼을 통해 놓치고 있었던 자신을 찾아갑니다. 남에게 사랑을 주느라 정작 나는 돌보지 못했던 수많은 시간들. 이 책을 통해 진정한 사랑과 결혼의 의미를 찾아가 보시길 바랍니다.
연수와 함께 ‘나 자신’을 사랑할 준비,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