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서울 시청 본관 지하에 지옥이 있다?! 꽃미남 이승사자와 특별한 공무원 로맨스 스타트!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서연은 클럽에서 축하 파티를 하다가 눈이 번뜩 뜨이는 미남을 발견한다. 그런데 이상하다?! 저 미남, 헛것에 홀린 것 같다! 어려서부터 종종 귀신을 보아온 서연은 남자를 도와주려다가 귀신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처한다. 위기의 순간, 남자가 서연에게 다짜고짜 키스를 해오는데! “생각지도 못한 보물을 찾았군.” 그것이 ‘전서연’과 이승사자 ‘이찬혁’의 첫 만남이었다! 찬혁은 보통 사람보다 넘치는 생기를 가진 서연과 접촉하면 자신의 능력이 강해지는 것을 깨닫고, 생기를 먹기 위해 그녀와 파트너가 되기로 한다. 그런데 대체 왜! 키스가 점점 달콤해지는 거지? 어느새 서로에게 홀려버린 두 사람의 직장 생활은 코미디, 로맨스 때때로 공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