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산산조각 나 버린 첫사랑 그 남자가 부사장이 되어 돌아왔다♡
“난 두 번 다시 선배한테 놀아날 생각 없어요!”
학교에서 유명한 왕따, 그 이름 이제야!!! 놀랍게도 왕따를 당하는 이유는 너무 예뻐서?! 늘 괴롭힘을 당해 온 그녀는 사람을 쉽게 믿지 못한다.
그래서 고등학교 입학식 날 본 학생회장 우석에게 첫눈에 반했지만 다가가지 못한다.
그런데 우연히 미술실을 찾은 우석 또한 제야에게 첫눈에 반하고, 두 사람은 운명처럼 사귀게 된다. 그러나 주변의 시기와 질투를 받던 험난한 첫사랑은, 갑자기 사라진 우석 때문에 처참하게 끝을 맺는다.
10년이 지난 어느 날, 제야는 회사에서 부사장의 비서로 발령을 받는다. 그런데 그 부사장이 바로 아무 말 없이 사라졌던 우석이었다?!?! “이제 두 번 다시 놓치지 않아. 난 널 가져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