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진짜 내가 두 번 다시 사랑에 빠져 날뛰면 개다, 개!”
남자 외모만 보고 사랑에 빠지는 여자. 아이돌 쫓아다니듯 연애하다가 망한 케이스.
구제불능 하나, 문송이
“두 사람이 평생 같은 마음이라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잖아.”
사랑보다는 자존심이 중요한 남자. 연애는 하지만,
너무 깊게 사랑하지 않는 게 포인트. 구제불능 둘, 강현오
“그 말은 나 빼고 세상 남자가 다 연애 상대라는 거냐?”
지고지순하게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남자.
완벽하게 고백할 타이밍을 찾는 로맨티스트. 구제불능 셋, 김희찬
“네 짝사랑이 끈질긴 만큼, 나도 끈질겨.”
다른 여자만 바라보는 남자를 포기 못하는 여자.
한 남자에 대한 집착으로 모든 사단을 일으키는 주범.
구제불능 넷, 주아영 속고 속이고, 물고 물리는 네 사람의 구제불능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