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애완견 린키는 주인의 실수로 공원에 홀로 남게 된다.
늦은 밤 으슥한 공원, 떠돌이 개들의 등장과 함께 새로운 모험이 시작된다.
린키 일행은 위험한 도시를 벗어나,
어느 시골의 인간으로부터 독립한 개 무리를 만나면서 일이 꼬이게 된다.
괴짜 치와와의 병수발을 드는가하면 사람들에게 구걸을 나서기도하고
고양이 무리와 전면전을 치르는 등, 좌충우돌하지만 그로 인해 린키는
조금씩 성장해 간다. 수년간 재미있는 내용들을 모아두었다가 소설로 쓰게 되었다.
사실, 애니메이션에서나 나올 법한 소재라서 처음엔 많이 망설였지만,
유쾌하고 재미있는 내용이 많아서 끝까지 쓰기로 결심했고 결국 소설이 완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