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완결 1권

    2014.05.23 약 21.6만자 4,0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눈앞에 있는 잔인한 늑대족의 수장은 자신을 장난감 취급하고 있었다.
차가운 쿤의 시선이 피로 얼룩진 이나에게 향했다.
“살려 두고 미끼로 쓸 것이다.”
이나는 끔찍했다. 또다시 이런 두려움을 견뎌 낼 수 있을 것 같지 않았다.
공포에 질려 있던 이나의 눈이 사납게 그를 노려보았다.
“차라리…… 지금 죽겠어!”
“아니. 네 목숨은 내 것이야.” “싫어!”
쿤은 버둥거리는 그녀를 품에 꽉 안아 꼼짝 못하게 만들어 버렸다.
운명의 톱니바퀴가 돌기 시작한 그 밤, 쿤은 결코 알지 못했다.
그녀의 붉은 머리칼이, 그녀의 다갈색 눈동자가 자신의 심장을 지배하리라는 것을.

리뷰

매주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하여, 10,000원을 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리뷰 운영방침
0 / 300등록

정가

소장

권당 4,000원

전권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