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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6.11.01 약 18.5만자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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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생리적 본능으로 약점을 잡히고 원초적 본능으로 엮여버린 그녀.

처음부터 수모를 주며 삐딱하게 나오는 그놈.
“여기서 그만 헤어지자!”
“무슨 소리야?”
놈이 눈을 가늘게 떴다.
“나 폭탄제거반이야. 그리고 너 폭탄으로 지정됐어. 같이 놀아줘야 하는데 널 보고 있으니까 영 놀아줄 기분이 안 들거든?
그러니까 여기서 헤어지자. 너도 그냥 운수 사나웠다 생각해.”
놈은 충격 받은 표정으로 그녀를 보았다.
빙고! 상련이는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설마 자신이 그것도 못생긴 여자에게 채이리라고는 생각도 못했겠지.

무의식 본능으로 그녀를 원하는 그놈.
그들의 본능은 과연 무죄일까? 유죄일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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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권당 3,500원

전권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