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마른 하늘의 날벼락처럼 나타나 도움을 청하는 설란이 난감하기만 한 예현.
그동안 자신을 기다려온, 2주 후에 약혼 발표를 할 약혼자가 자신을 사랑하도록
연애코치를 해달라면서 매달리는 설란이 이해가 잘 되진 않지만,
소개를 한 친구놈의 협박과 순간 스쳐간 사악한 아이디어로
설란을 도와주기로 한다.
이름하야 '처녀 유혹 대작전'을 펼치기 위해 평소와 조금은 다른 모습으로 설란을 꾸며주고
드디어 그 상대 약혼남인 윤재환과 작전 첫 데이트를 보내는 날!
직접 윤재환이란 남자를 검토하기 위해 둘의 데이트 장소에 슬쩍 나가서 대화까지 나눠보는데...
“친구가 되자니 아깝고 애인으로 삼자니 위험하니까.”
윤재환이 자신에게 한 저 말이 뭔지모를, 아직은 정의할 수 없는 느낌으로 가슴에 남지만
그래도 예현에게 윤재환은 “남의 남자” 인 것이다.
아직까지는!!"
[작품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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