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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5.12.03 약 14.8만자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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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살기 위해 도망쳤지만, 괴물의 손아귀로 떨어지고 말았다.
괴물이 원하는 ‘색시’가 ‘먹이’인지 ‘여인’인지는 알지 못한다.
그저 죽음을 각오하고 뛰어든 그 길에서 사랑을 만나버렸을 뿐이다.

“사람이어요. 그쪽은 사람이어요. 대체 누구예요. 누가 그쪽을 금수만도 못하게 살게 했어요.
내가 다 혼내줄 거예요. 내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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