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음악 전문기자로 나름 인정받고 있는 신정서.
어린시절의 좋지 않은 기억 때문에 '섹스'에 두려움을 갖고 있다.
어느날, 구인광고를 보고 찾아간 집.
돈을 낼 필요도 없고, 방음도 철저하고,
집주인은 일년에 2~3달만 살 거란다.
조건은 한없이 좋은데..
위험한 눈빛의 집주인 때문일까?
정서는 자꾸만 두렵다.
이 남자의 정체는 과연 뭘까?
* 홍윤정 작가님의 다른 작품,
<비타민>의 주인공인 민형과 진리의 3년 전 모습도 살짝 엿보실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