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보석 가게를 운영하는 주인공은 친한 친구에게 목걸이 제작을 의뢰 받는다. 그 목걸이는 신혼의 부인을 위한 선물이다. 아주 귀한 초록 다이아몬드를 사용해서 만든 목걸이가 친구의 부인에게 전달되고 친구는 만족감을 표한다.
그러던 중 부인이 기차 사고로 죽는 사건이 벌어지고, 슬픔에 잠긴 친구는 목걸이를 부인과 함께 매장하겠다고 선언한다. 주인공은 친구의 결정이 너무 과하다고 느끼지만, 얼마 후, 무덤에 묻힌 초록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주인공의 손에 들어오면서 수수께끼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