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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의 정원 [단행본]

푸름의 정원 [단행본]

이플비

전체 이용가 다향

2026.05.22총 2권

  • 1권

    2026.05.22 약 10.6만자 3,500원

  • 완결 2권

    2026.05.22 약 12.3만자 3,5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
한푸름이 보는 세상을 대강 요약하자면 그렇다.

그렇다고 좀비 같은 게 실존한다는 소리는 아니다.
좀비 몰골의 사람이라면 모를까.

숲속 꽃집의 플로리스트, 한푸름.
그녀는 사람들의 마음속 상처를 본다.

늘 평범함을 꿈꾸는 푸름의 앞에,

“일단 도망가요.”

어느 날 비범한 남자가 걸어, 아니 뛰어 들어왔다.

“저기요, 임하엽 씨……?”

첫 만남부터 빗속을 뚫고 뜀박질이라니.
뭐 하는 남자인지 혼란스러운 가운데, 푸름은 엄청난 사실을 알아차려 버린다.

그의 목덜미가 지나치게 희다고.
사람이라면 있어야 할 것이 그에게는 없다고.

아무래도 이 남자, 유일무이한 기회인 것 같다.
평범해질 기회.

***

“이름 물어봐도 돼요?”

목에 수건을 건 하엽이 그녀 옆에 털썩 앉았다. 그리고 연이어 냉수를 들이켰다. 잔상처 없이 깨끗한 목울대가 울렁거렸다.

“…푸름이에요. 한푸름.”
“한푸름. 푸름 씨.”

하엽이 단어의 울림을 곱씹듯 푸름을 불렀다.

“계속 부르고 싶었어요,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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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당 3,500원

전권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