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벽 위의 꽃과 같은 존재인 쿼터 미소녀 나나세 클로에. 나와는 별 인연이 없을 텐데 부모님의 재혼으로 남매가 됐다?! 갑작스러운 동거 생활. 원만한 가정을 위해 우호적으로 대하고 있는데 내 말 한마디 한마디에 묘하게 수줍어하는 그녀. 요리를 칭찬하거나, “내, 내가 만든 요리를 매일 먹고 싶다니……!” 조급하게 거리를 좁히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거나, “쭉 같이 있으니 괜찮다니, 그건…….” 가족으로서 행복하게 살자고 말했을 뿐인데. “나랑 행복해지자니, 그건 프러포즈잖아요!” 나, 모르는 사이에 꼬시고 있었어?! “부족한 사람이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한 지붕 아래, 무자각 공략 러브 코미디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