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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 피는 붉은밤에 [단행본]

능소화 피는 붉은밤에 [단행본]

아미

15세 이용가 첫문장

2026.04.02총 3권

  • 1권

    2026.04.02 약 11.7만자 3,000원

  • 2권

    2026.04.02 약 11만자 3,000원

  • 완결 3권

    2026.04.02 약 10.5만자 3,0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핏빛처럼 붉은 능소화가 피던 밤, 나는 언니의 이름으로 왕후가 되었다.”

동명국에서 쌍둥이는 불완전하고 불길한 존재.
연아희는 완벽한 왕후의 운명을 타고났으나, 그 이면에 연아현은 세상에 숨겨진 그림자로 살아야 했다.
명예와 영광의 꽃 ‘능소화’가 핏빛처럼 붉게 피어오르던 밤. 왕후 책봉식을 앞두고 언니, 아희는 의문의 독살로 싸늘한 주검이 된다.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아현은 언니의 이름을 빌려 궁궐로 들어선다. ‘연아현’이 아닌 ‘연아희’로.
그녀의 복수 대상은 태왕 제현오.
5년 전, 그에게 선의를 베푼 대가는 혹독했다. 그리고 그의 냉정하고 잔혹한 말은 왕후를 꿈꾸던 언니를 완전히 무너지게 했다.

“당신이 언니를 죽였는지, 아닌지, 그 진실을 이 밤을 통해 알아내야 해.”

그러나 초야의 밤은 아현의 예상과 다르게 흘러간다. 그의 집요하면서도 세심한 손길에 아현은 혼란에 빠지고, 벼랑 끝에 몰린 절박한 심정 속에서도 숨 막히는 긴장과 가짜 황홀경에 휩싸인다.

“짐은 분명히 그대가 짐의 왕후로 적합하지 않다 했어.”
“태왕의 마음도, 씨도 얻지 못한 왕후가 이 궁에서 어찌 버틸지는 그대의 몫이지.”

차가운 진실을 감춘 채, 태왕의 왕후가 된 아현.
시시때때로 그녀를 노리는 검은 그림자가 드리우고, 그녀를 감시하는 눈과 귀가 쉴 새 없이 숨통을 조여온다.
하지만 아현을 가장 괴롭게 하는 것은 따로 있었다.
아현의 현오에 대한 선의로 인해 태왕의 자리에서 밀려나고 궐국의 볼모로 끌려간 태왕의 이복동생(왕제) ‘이온’.
자신을 구해낸 은인인 줄 알았던 그가, 아현을 향한 집착과 광기를 숨긴 채 그녀의 파국적인 운명 속으로 파고들 때…
쌍둥이의 비밀을 품은 왕후 아현과 고독한 왕좌를 지키는 태왕 현오,
그리고 파멸적인 운명을 안고 돌아온 왕제 이온.
오해, 배신, 그리고 복수. 세 사람은 운명처럼 얽힌 붉은 밤의 끝에서, 과연 진실과 사랑을 쟁취할 수 있을 것인가.

"이 칼 끝이 진실을 향해 닿을 때, 당신이 그 끝에 있을지 아닐지는 당신이 더 잘 알겠지, 제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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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당 3,000원

전권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