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19세기 과학자 토마스 헉슬리의 고전적 에세이를 오늘의 언어로 풀어낸 책이다. 헉슬리의 글은 단순한 과학 논문이 아니라 지금 우리의 삶에도 울림을 주는 성장의 지침서로 읽힌다.
첫 번째 장인 '배움이 만들어낸 문화의 힘'에서는 과학이 단순한 지식의 축적이 아니라 사고를 넓히고 문화를 확장하는 힘임을 보여준다. 과학적 사고는 우리를 더 자유롭게 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 주는 가장 강력한 도구라는 것이 헉슬리의 주장이다.
'대학,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에서는 대학이 단순히 직업을 위한 훈련장이 아니라 자유롭게 사유하고 성장하는 배움의 성소가 되어야 한다는 이상이 펼쳐진다.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지식의 가치를 어떻게 지켜내야 하는지를 묻는 그의 목소리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마지막 장인 '실용을 넘어, 삶을 키우는 교육'은 교육이 시험이나 취업 준비에 머무르지 않고 삶의 질을 넓히는 과정이어야 한다는 통찰을 담고 있다. 기술 교육조차 인간의 자유와 자기 성장에 기여해야 한다는 헉슬리의 생각은 시대를 넘어 강한 울림을 전한다.
이 책은 시험과 스펙 중심의 좁은 배움을 넘어, 나의 내면과 삶을 확장하는 진짜 배움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진로와 관계, 자기 성장의 길목에 서 있는 독자라면, 헉슬리의 글 속에서 어떻게 배우며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깊은 성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