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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이동물치곤 주인공 버프가 너무 없다 [단행본]

차원이동물치곤 주인공 버프가 너무 없다 [단행본]

서로운

전체 이용가 페퍼민트

2025.12.15총 6권

90일 대여20% 할인 (~12/29)

회차순 최신순

  • 1권

    2025.12.15 약 8.6만자 전체대여만

  • 2권

    2025.12.15 약 8.6만자 전체대여만

  • 3권

    2025.12.15 약 8.7만자 전체대여만

  • 4권

    2025.12.15 약 8.6만자 전체대여만

  • 5권

    2025.12.15 약 8.6만자 전체대여만

  • 완결 6권

    2025.12.15 약 8.9만자 전체대여만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이 땅에 떨어진 지 어느덧 7년째다.
기껏 마법과 주술, 용과 신이 있는 세계에 떨어졌는데!

자동 통역 마법도 없이 골절, 타박상, 풍토병 등 골고루 겪으며 생으로 낯선 언어와 상식을 익혀야 했다.
신께서 내게 귀 기울여줄 것 같진 않지만,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라는 점에서 나는 당당하게 주장할 수 있다.

차원이동물치곤 주인공 버프가 너무 없다.

*

물론 나도 예전에 봤던 차원이동물처럼 엄청난 능력까진 바라지 않는다.
겨우 이 세계 문명에 익숙해졌으니 이제 사회의 일원으로 소소하게 한몫하고 싶을 뿐.

그러기 위해 아직 적응할 것도, 배울 것도 많은데.
자꾸 눈이 마주치는 남자에게 신경이 쏠린다.

이럴 때가 아닌데 싶으면서도 용기 내 통성명도 하고 대화도 섞게 된 어느 날.
친구인 이엘라가 차갑게 굳은 얼굴로 물었다.

“어째, 친해 보이시네요?”

내 손끝을 잡은 그가 담담하게 말했다.

“아직 친밀한 사이라고 할 순 없지만. 내가 마음에 둔 분이지.”

별안간 떨어진 폭탄 발언에 심장이 터질 뻔한 내가 제일 놀란 줄 알았는데....
주변의 반응들이 심상치 않았다.

“네?”
“그런.”
“헙.”
“허.”

뭐야. 뭔데.
다들 왜 당사자보다 놀란 건데.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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