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호텔에서 남자친구의 바람 현장을 목격한 송주.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남자친구에게 초라해지기 싫어,
옆 방 남자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그새를 못 참고 나와 있던 거야? 사람 설레게."
구원의 손길을 내민 남자와 우연인지 운명인지 모를 뜨거운 밤을 보내고,
일상으로 돌아가려던 송주의 앞에 그 남자가 다시 나타났다.
"한송주 씨, 드디어 찾았네."
"그날 밤 일은 잊어주세요. 우발적인 사건. 이해하시죠?"
"난 이건 자발적이었는데. 내 거라고 표시해 둔 거라고."
우연히 하룻밤을 보낸 남자를 회사에서 상사로 마주칠 확률이 얼마나 될까?
게다가 한 집에서 같이 살자고 들이대기까지.......
송주의 평화롭던 회사 생활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헤실 장편 로맨스 소설 <같이 자도 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