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자는 친구의 소개로 사이먼 휠러라는 노인을 만나게 되는데, 사이먼은 스마일리라는 옛 지인의 행방을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옛 광산 캠프에서 사이먼을 만난 화자는 스마일리에 대해 아는 것이 있는지 묻지만, 사이먼은 모르는 듯하며, 대신 수년 전 그 캠프를 방문했던 짐 스마일리라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 남자는 도박을 좋아해서 경마부터 투견, 지역 목사 부인의 건강까지 무엇이든 내기를 건다. 그런 그가 개구리를 잡아 이름을 붙이고 3개월 동안 점프 훈련을 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