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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을 비틀려다 북부 대공을 유혹해버렸다

원작을 비틀려다 북부 대공을 유혹해버렸다

단모음

전체 이용가 엘핀데아

2025.05.01총 6권

  • 1권

    2025.05.01 약 10.5만자 2,800원

  • 2권

    2025.05.01 약 10만자 2,800원

  • 3권

    2025.05.01 약 10.1만자 2,800원

  • 4권

    2025.05.01 약 10.1만자 2,800원

  • 5권

    2025.05.01 약 9.3만자 2,800원

  • 완결 6권 (외전 포함)

    2025.05.01 약 9.6만자 2,8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외전까지 싹싹 긁어 몇 번이나 다시 읽었던 최애 로판 소설에 빙의했다.

그것도 하필 황태자와 약혼한 뒤 비참한 최후를 맞는 한심한 악녀인 공녀로.

나는 죽지 않기 위해 원작을 비틀기로 결심했다.

우선 황태자와의 약혼을 부탁하러 가는 공작 아빠부터 잡아 세웠다.

“저 북부 대공을 좋아하게 됐어요!”

그런데.

“북부 대공과의 약혼서를 가져왔다, 리리!”

며칠 뒤, 이 미친 아빠가 황태자 대신 북부 대공과의 약혼서를 들고 왔다.

“나를 오랫동안 좋아했다고, 공녀.”

그것도 북부 대공의 실사판까지 달고서.

아니, 이거 보세요. 아부지…….

***

더 큰 문제는…….

원작 남주인 북부 대공이 작정하고 날 유혹하고 있다.

“알고 있어? 그대의 눈이 내 마음을 얼마나 어지럽히는지.“

단 한 번도 보지 못한 다정한 말투와 자상한 표정으로 작정하고 날 홀리려 든다.

하지만 결국 원작을 거스를 수 없을 거라는 생각에 파혼 신청서를 냈더니…….

“후회라면 나를 이용하기 전에 했어야 해.”

왜 갑자기 원작에도 없던 감금 키워드가 붙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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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권당 2,800원

전권 16,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