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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막의 실험용 쥐가 되어 버렸다

흑막의 실험용 쥐가 되어 버렸다

서도아

전체 이용가 델피뉴

2024.11.15총 5권

  • 1권

    2024.11.15 약 9.2만자 3,400원

  • 2권

    2024.11.15 약 9.2만자 3,400원

  • 3권

    2024.11.15 약 9.4만자 3,400원

  • 4권

    2024.11.15 약 9.6만자 3,400원

  • 완결 5권

    2024.11.15 약 9.5만자 3,4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남들 다 새, 사자, 토끼에 빙의할 때 나는.

“찍?”

쥐가 되었다. 그것도 흑막의 실험에 쓰일 실험용 쥐가!
그래서 죽기 살기로 도망쳤는데.

“뭐야, 이건.”

하필이면 광증에 시달리는 흑막에게 딱 걸렸다.

“…찍.”

X됐다.

* * *

“쥐가 말을 하네?”

그런데 흑막이 내 말을 알아듣는다!
어쩔 수 없지! 나는 살기 위해 매일 흑막의 곁을 지켰다. 흑막이 광증에 휘말리면 내가 죽어 버리기 때문에 열심히 아부도 떨면서 광증을 가라앉혔다.

“찍찍아. 어디 갔었어?”

그런데…….

“저 여자가 널 만졌어. 기분 나빠? 손 잘라 올까?”

매달려야 할 여주의 손을 잘라 버린다고 하지를 않나.

“방금 널 쳐다본 시선이 마음에 안 드는구나? 눈깔 파 올 테니 조금만 기다려.”

자기 외에 다른 사람과 눈만 마주쳐도 눈알을 파 버린다고 하지 않나.

“뱀은 한번 문 먹잇감을 절대 놓지 않는대.”
“…….”
“그냥, 알아 두라고.”

아니, 저한테 왜 그러세요? 전 그냥 실험용 쥐일 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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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당 3,400원

전권 1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