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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4.09.27 약 7.7만자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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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7 약 12.6만자 3,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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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7 약 12.6만자 3,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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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7 약 12.7만자 3,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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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7 약 13만자 3,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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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7 약 13.2만자 3,400원

  • 7권

    2024.09.27 약 13만자 3,400원

  • 8권

    2024.09.27 약 13.1만자 3,400원

  • 9권

    2024.09.27 약 13.1만자 3,400원

  • 1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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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권

    2024.09.27 약 13.1만자 3,400원

  • 12권

    2024.09.27 약 13.1만자 3,400원

  • 13권

    2024.09.27 약 13.3만자 3,400원

  • 14권

    2024.09.27 약 13.4만자 3,400원

  • 15권

    2024.09.27 약 13.7만자 3,400원

  • 16권

    2024.09.27 약 16.4만자 3,400원

  • 17권

    2024.09.27 약 17.3만자 3,400원

  • 완결 18권

    2024.09.27 약 20.6만자 3,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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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손 뒤집으면 황량이요, 손바닥 엎으면 번화이니, 모든 것은 그녀의 생각에 달렸다.’

눈이 먼 고낭화는 20년 동안 어둠 속에서 살았다.
자상한 남편과 그녀를 위해주는 식구들. 대조의 어떤 여인도 눈 먼 고낭화만큼 좋은 삶을 누리지 못한다고 사람들은 말했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그녀의 마지막은 처량하기 그지없었다.
어둠 속에서 처참하게 죽어간 그녀가 다시 눈을 떴을 때. 그녀의 눈 앞에 다채로운 세상이 펼쳐졌다.

원제: 覆手繁华
번역: 오윤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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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당 3,400원

전권 57,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