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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탄의 계약직 발닦개가 되었습니다

술탄의 계약직 발닦개가 되었습니다

큥큥쓰

전체 이용가 피오렛

2024.09.20총 5권

  • 1권

    2024.09.20 약 12.6만자 3,900원

  • 2권

    2024.09.20 약 13.3만자 3,900원

  • 3권

    2024.09.20 약 12.5만자 3,900원

  • 4권

    2024.09.20 약 13.4만자 3,900원

  • 완결 5권

    2024.09.20 약 13.8만자 3,9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그건, 몹시 골 때리는 빙의였다.
어찌저찌 서로판 왕녀의 몸에 빙의하긴 했는데…… 인물 설정이 뭐 이래요?

[1. 사막 제국에 끌려온 볼모(몹시 하찮음).]
[2. 남장여자(그나마 클리셰).]
[3. 첩자(멍청함 주의).]
[4. 곧 정체를 들켜 단명(예정).]

게다가.

“손이 예쁘더군.”
“예?”
“그대의 손 말일세.”

몸이 휘청거리며 앞으로 고꾸라지려던 찰나.
술탄의 뜨거운 손이 내 허리를 강하게 붙들었다.

“그대의 손가락이 유독 하얗고 곧아서 줄곧 시선이 갔지.”

아름답게 빛나는 금안이 내 두 눈을 물끄러미 응시하고 있었다.
순간 밤하늘에서 화사한 빛을 발하던 달의 조각이 그의 얼굴 위로 겹치는 것만 같은 환상이 느껴졌다.

“……하아.”

저 술탄 녀석은 왜 자꾸 이상한 목소리로 신음을 해 대는 거야?
반쯤 드러누운 미남이 내뱉는 숨소리를 듣고 있자니 기분이 참 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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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권당 3,900원

전권 19,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