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무심한 당신에게 죽음을 1권

    2024.08.23 약 12.4만자 3,000원

  • 무심한 당신에게 죽음을 2권

    2024.08.23 약 12.3만자 3,000원

  • 무심한 당신에게 죽음을 3권

    2024.08.23 약 12.2만자 3,000원

  • 무심한 당신에게 죽음을 4권

    2024.08.23 약 10.3만자 3,000원

  • 완결 무심한 당신에게 죽음을 5권 (완결)

    2024.08.23 약 10.6만자 3,0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떠나려는 나를 왜 붙잡는 거야? 이제 나도 지쳤는데…….

그녀는 남편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했다.
그녀의 몸과 마음, 삶과 신앙, 마지막 시간까지도.
그래도 좋았다. 그가 행복하기만 하다면.

결국 남편을 대신하여 독이 든 차를 마셨을 때, 모든 것이 끝났다. 아니 끝났다고 생각했다.
그 후 다시 깨어났을 때 그녀는 남편의 원수인 후작의 딸, 엘리아나 트레이터가 되어 있었다.
거기에 더하여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그와 다시 정략결혼으로 엮여 버렸다.
그녀는 미약하게 희망했다. 그래도 다시 한번, 그를 사랑할 수 있을 거라고.

“평소에도 내가 없는 동안 이렇게 저택을 헤집고 다녔나?”

하지만 다시 만난 남편은 적대 세력의 딸인 그녀를 끊임없이 의심할 뿐이었다.
엘리아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했다. 그를 그가 있었어야 할 자리, 황제의 자리에 올려놓고 그녀는 그를 떠날 생각이었다.
그런데, 어째서?

“제발, 엘리아나. 내 남은 생을 모두 다 가져가도 좋아……. 다시 날 떠나지 마.”

떠나려는 나를 왜 붙잡는 거야? 이제 나도 지쳤는데…….

리뷰

매주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하여, 10,000원을 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리뷰 운영방침
0 / 300등록

정가

소장

권당 3,000원

전권 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