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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험판

    2024.07.26 약 2.1만자 무료

  • 1권

    2024.07.26 약 13만자 3,000원

  • 2권

    2024.07.26 약 12.9만자 3,000원

  • 3권

    2024.07.26 약 11.8만자 3,000원

  • 완결 외전

    2024.08.30 약 5.1만자 1,3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그러고도 밥이 들어가냐?”

내가 지금 무슨 소리를 들은 건가..
수학 못 한다고 이렇게 인격 살인 당해도 되는 건가?

“한현호! 재수 없어! 재수 없어! 세상에서 제~~ 일 재수 없어!”

그로부터 13년 후.

두뇌천재, 얼굴천재지만 세상에서 가장 재수 없던 과외 선생이 세원의 팀장이 되어 나타났다.
어릴 때도, 지금도, 갑이 된 이 남자. 직장 생활이 고달플까 지레 겁이 난다.
그런데 이상하다. 기억과 달리 이렇게 자상한 남자였던가?
***
자신을 좋아한다고 고백한 중학생 꼬마가 언제 저렇게 여자가 되었지?
그런데 뭐? 갑자기 우리 집에서 같이 살겠다고? 어이없다가도 남자친구 때문에 서럽게 눈물 흘리는 제자가 자꾸만 신경 쓰인다.
내 눈에는 아직 챙겨줘야 할 어린애일 뿐. 그런데…….

비에 젖은 그 애의 입술 하며, 잔털이 송송한 목덜미를 난 왜 자꾸 훔쳐보는 건데…… 설마…… 설마…….
내가 저 꼬맹이를 좋아한다고? 게다가 양방향도 아니고 일방향이라고?

한현호 팀장은 지금 짝사랑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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