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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를 은퇴하는 5가지 방법

악녀를 은퇴하는 5가지 방법

서뉴

15세 이용가 에피루스

2024.07.01총 8권

  • 1권

    2024.07.01 약 12.6만자 3,600원

  • 2권

    2024.07.01 약 12.6만자 3,600원

  • 3권

    2024.07.01 약 12.4만자 3,600원

  • 4권

    2024.07.01 약 11.9만자 3,600원

  • 5권

    2024.07.01 약 12만자 3,600원

  • 6권

    2024.07.01 약 13.3만자 3,600원

  • 7권

    2024.07.01 약 12.4만자 3,600원

  • 완결 8권

    2024.07.01 약 11.9만자 3,6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회귀했다.

악녀란 이유로 살해당하고, 환생해 잘 살고 있었는데. 이제 와 회귀라니?
전생이 소설이었음을 알았을 때보다 충격적인 전개였다.

‘제국을 벗어나자. 이번 생은 내 행복만을 위해 살겠어.’

아엘리아는 과거를 되풀이할 생각이 추호도 없었다.
그런데, 결심하기가 우습게 주변 인물들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곁에 있겠습니다. 떠나지 않고 황녀 전하를 지키겠습니다. 그 무엇에게서든.”

애원하고 매달려도 등 돌렸던 이가 주위를 맴돌고.

“다친 데는 없냐고 물었다.”

눈앞에서 머리채를 잡혀도 못 본 척 지나던 황태자가 안위를 물었다.

“왜 혼자 아파하십니까? 제국의 황녀 전하나 되는 분이.”

마주칠 때마다 찢어 죽일 듯 노려보던 마탑주는 귀찮기만 한 걱정을 퍼부어 댔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에르, 황궁에서 굶겨? 왜 볼 때마다 말라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
채 바라지도 못했던 온기를 속삭이는 목소리는 다정했다.
마치 아엘리아가 느낀 전생의 결핍을 메꾸려는 것처럼.

이번 생은, 행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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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권당 3,600원

전권 28,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