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1권

    2024.05.08 약 9.9만자 2,400원

  • 완결 2권

    2024.05.08 약 9.8만자 2,4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시크하고 엉뚱한 일곱 살 아들 은후를 키우며 열심히 살아가는 싱글맘 다은 앞에 완벽한 베이비시터 한겸이 나타난다.

훈훈한 외모에 다정한 성격, 유능함까지 갖춘 그는 자연스레 모자의 일상에 스며들고, 곧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된다.
​다은은 그가 선사하는 평온한 매일이 고마우면서도 낯선 설렘에 혼란스러워지는데…….

“엄마랑 삼촌이랑 뭐 해?”
“……아무것도.”

빛의 속도로 떨어진 다은과 한겸이 태연을 가장한 얼굴로 은후를 돌아보았다.
상당히 어색한 분위기를 풍기며 나란히 서 있는 둘을 못마땅한 얼굴로 훑어본 은후가 늘어지게 하품을 하며 화장실로 들어갔다.

“왜 맨날 아무것도 안 한대? 뭐라도 좀 해.”

씩씩해 보이지만 사연 많은 여자와 완벽해 보이지만 상처 많은 남자,
그리고 깜찍맹랑한 아이의 육아인 듯 연애인 듯 달콤한 가족 탄생기.

리뷰

매주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하여, 10,000원을 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리뷰 운영방침
0 / 300등록

정가

소장

권당 2,400원

전권 4,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