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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차 황녀는 해피엔딩을 희망합니다

3회차 황녀는 해피엔딩을 희망합니다

루새우

15세 이용가 미스틱

2024.05.23총 6권

  • 1권

    2024.04.22 약 10.6만자 3,000원

  • 2권

    2024.04.22 약 10.4만자 3,000원

  • 3권

    2024.04.22 약 10.5만자 3,000원

  • 4권

    2024.04.22 약 10.5만자 3,000원

  • 5권

    2024.04.22 약 10.6만자 3,000원

  • 완결 외전

    2024.05.23 약 1.8만자 5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제가 감히, 당신을 마음에 담고 말았습니다.”

나의 검, 나의 기사 리하르트.
무뚝뚝한 얼굴을 하고서 말없이 자신을 지켜 주었던 충직한 사람.

“미안해, 나는 이미 지쳐 버렸어.”

오로지 자신만을 눈에 담고 있는 이 바보 같은 기사를 보며,
나는 한숨처럼 미소 지었다.

“만약, 다음 생이 있다면…, 그때는 너를 좋아해 보도록 할게.”

첫 번째 삶은 이복 남매의 괴롭힘 속에서 생을 마감하고,
2회차의 마지막에서 복수를 마친 황녀는 첨탑에서 몸을 날린다.

“레퀴에스, 당신과 했던 계약 조건은 내가 복수를 이루고 행복해지는 것.
나는 원했던 것을 이뤘고, 이제 그만 여기서 끝내고 싶어요.
그러니까…, 가져가요.”

힘을 빌렸던 신검에게 소원을 이룬 대가로 영혼을 내주고
이제 영원한 안식을 찾게 될 줄 알았다.

하지만…

‘어째서? 왜 또 돌아온 거야?’

원치 않았던 두 번째 회귀.
다시 한번 돌아온 3회차의 삶에서, 나는-

“리하르트 경, 그대에게 청하고 싶은 것이 있다.”

-이번 생만큼은 네게 온전히 물들기를.

다시 만난 너에게 나는 태양처럼 미소 지었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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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권당 500 ~ 3,000원

전권 15,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