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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4.04.03 약 11만자 3,100원

  • 2권

    2024.04.03 약 10.2만자 3,100원

  • 3권

    2024.04.03 약 11.6만자 3,100원

  • 4권

    2024.04.03 약 9.9만자 3,100원

  • 5권

    2024.04.03 약 9.7만자 3,100원

  • 6권

    2024.04.03 약 10.3만자 3,100원

  • 7권

    2024.04.03 약 10.2만자 3,100원

  • 완결 8권

    2024.04.03 약 9.8만자 3,1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티리엔 왕국의 사랑받던 공주로서,
왕국의 추앙받는 별이었으나 허무하게 죽임을 당한 나.
 
그걸로 끝인 줄 알았는데,
…알을 깨고 나왔다?
 
“부!”
“어머, 세상에, 세상에! 알에서 웬 애가!”
 
기묘한 옹알이만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아우우! 우!”
 
*
 
그리고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
 
“우리 사랑스러운 막내딸 레티샤. 이 집 남자들을 모두 네가 길들이렴!”
햇살 같은 미소를 지닌 우리 엄마 베스,
 
“대공 말고, 아버지 말고. 아빠라고 부르거라. 아. 빠.”
무뚝뚝한 척하지만 실은 다정한 카시어스 대공,
 
“네 남자친구 같은 건 없어, 레티샤. 알토인지 뭔지는 금방 잊을 거야. 샤샤는 그냥 오빠랑만 친하게 지내. 알았지?”
천 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제국의 천재라지만, 내 앞에서는 그저 질투쟁이인 오빠 드미트리에 이어
 
“그러니까 못난이는 내 생일선물로 우리 집에 온 거야. 그러니까 내 거라는 소리지.”
못난이라 부르면서도 날 좋아하는 티를 내는 말썽꾸러기 동갑내기 카일러스,
 
“눈나! 티샤! 조아! 형아, 시러. 저리가.”
나만 따르는 귀여운 막내 레일리까지.
 
다들 나를 너무 좋아한다!
 
그렇게 평화롭게 사는가 싶었는데…
내 전생의 죽음에 비밀이 있었다고?
 
“찾았다. 예언의 아이.”
 
이왕 이렇게 된 거, 모든 걸 다 내 발 아래에 둬야겠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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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소장

권당 3,100원

전권 24,800원